[스크랩] 재무분석방법에서의 분석수단
사업타당성검토에서 분석방법으로 먼저 생각하여 보아야 할 것이 재무분석방법으로 사업의 특정시점의 재무상태를 평가하는 정태적 분석과 특정기간의 성과를 평가하는 동태적 분석 방법이 있으며 민간투자사업에서의 경우 사업에 대하여 특정기간에 대한 평가가 필요한 것이므로 동태적 분석이 정태적 분석 방법보다는 더 적합하다. 동태적 분석에서는 특정기간에서의 성과를 나타내는 측정 값인 영업이익, 당기 순이익, 현금흐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방법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모든 현금흐름의 적정성, 투자된 자본의 기회비용(할인 율)으로 할인된 화폐의 시간적 가치, 상호 배타적인 여러 투자대안 중에서 투자가치를 극대화는 투자 안을 도출하고 각 투자 안을 다른 대안과는 독립적으로 평가하여야 하는 등의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는 방법으로 적절하게 혼용하여 고려하여야 한다.
이러한 방법에서 우선하는 것은 투자 안에 투자된 총비용을 영업활동으로부터의 현금유입으로 회수하는데 소요되는 데 걸리는 기간을 이용한 평가 방법인 회수기간 법(Payback Period Method)으로 이해가 쉽고 정확한 수익성 예측이 아니더라도 여러 안을 일차적으로 여과할 필요와 투자 후기의 예상 현금흐름이 불명확한 경우에 분석이 용이하나 화폐의 시간적 가치와 수익성에서 투자자산의 내구연수를 무시한다는데 문제가 있다. 이는 회수기간 법은 회수기간 이후의 현금흐름을 고려하지 않으며 그 이전에도 현금흐름은 고려되지만 할인을 하지 않기 때문에 순 현재가치 법과 서로 다른 결과를 갖게 된다. 다음으로 회계적으로 측정된 이익인 수익성을 고려 측정된 투자 액으로 나눈 회계적 수익 율을 이용하여 평가하는 발생주의 회계이익 율 법으로 영업이익과 필요 투자 액을 계산하는 발생주의 회계 모형에 잘 부합하며 단순하고 이해가 용이하지만 역시 화폐의 시간적 가치를 무시하는 것으로 성과평가에 발생주의 회계모형을 사용하면 투자예상 결정에 현금흐름 모형의 사용에 장애가 있으며 의사결정과 성과평가에서의 일관성 유지가 중요하고 의사결정 과정에서 사용된 기법이 성과평가 과정에서도 동일하게 적용시켜야 한다는데 어려움이 있다. 그리고 흔히 사용되는 현금 유입과 유출을 특정시점의 화폐가치로 할인하여 투자 안의 현금흐름으로 평가하는 현금흐름 할인 법이 있는데 이는 투자사업으로부터 장래의 특정 사업기간에 발생할 모든 수익과 비용을 비교하여 계획사업의 발생여부를 검토할 목적으로 분석하고 이로 얻어 진 투자수익이란 순 화폐단위로 추정된 이윤, 편익, 만족 및 기타 사업 효과를 말하며 시간의 경과에 따른 화폐의 미래가치를 계측하기 위하여 복리의 원칙 및 개념을 적용 함으로서 보다 현실성이 있다. 여기에는 순 현재가치 법(NPV)과 내부수익 율(IRR) 법 그리고 편익 비용 율(B/C Ratio)이 있다.
순 현재가치 법이란 투자 인으로부터 예상되는 순 화폐이익이나 손실을 계산하는 현금흐름 할인 법으로 순 현재가치 법으로써 사업의 경제성을 가늠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요구 수익 율을 사용하여 모든 예상되어지는 미래의 현금 유입과 유출을 현재의 시점으로 할인하여 계산하는 방법으로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면 순 현재가치가 높은 안을 추출하여 선별하는 방법이다. 이를 간단하게 말하면 현재가치로 환산된 미래의 년도 별 수입의 합계에서 그 시점에서 소요된 비용을 뺀 값을 말하는데 이를 사업 전 기간에 걸친 총수익과 총비용을 적합한 이자 율로 구하여 순 수익을 계산하는 방법이나 적정한 할인 율(자본의 기회비용)의 산출이 가장 큰 관건이 된다.
내부수익 율 법이란 투자 안의 예상 현금유입 액의 가치를 유출 액의 현재가치와 일치시키는 이자 율을 이용한 평가방법으로 즉 순 현재가치를 “0”으로 만드는 할인 율로 수익과 비용의 현재가치의 합계가 동일하여지는 할인 율을 말한다. 이는 건설비, 운영비와 같은 비용 등 사업기간 내에 회수하면서 동시에 수익을 창출하는 비용의 가득력을 의미한다. 경제성 분석에서는 편익과 비용의 현재가치의 합이 일치하는 할인 율이 사회적 기회비용보다 크면 사업 수익성이 있다고 보는 판단한다. 단 수준의 내부수익 율이 가장 적합한 투자수익 율인지 가에 관한 분명한 해답을 얻기가 쉽지 않으며 일련의 현금흐름에서 변화가 발생하는 경우 한 개 이상의 내부수익률의 결과가 도출될 수도 있어 판단의 어려 움이 있다. 일반적으로 내부수익 율은 사업수익성 또는 채산성의 판단 기준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순 현재가치 법은 적거나 커다란 투자사업 평가의 기본적인 수준이 될 수는 있으나 비교 할인한 대안 사업이 없거나 예산의 제약이 없을 때에는 내부수익 율 법을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지막으로 편익을 비용으로 나누어 그 비율의 결과가 가장 큰 대안을 선택하는 방법인 편익/비용 비율(수익성 지수) 분석 방법이 있다. 순 현재가치로 환산된 편익/비용 비로 나타내는 거이 일반적이다. 그러므로 미래에 발생하는 편익과 비용을 현재가치로 환산하기 위하여서는 할인율이 요구되어진다. 여하튼 이는 투자사업의 전 기간에 걸친 총수익과 총비용을 적합한 이자 율로 할인한 금액의 보활이 된다. 그러나 사업타당성 측정에서는 가능하지만 여러 사업 간의 상대적 수익의 척도로는 여기서의 비율은 추상적인 것으로 상대적타당성에 대한 절대 척도로는 불 충분하다. 일반적으로 편익/비용 비가 “1”보다 크거나 같으면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평가한다.